아미노산/단백질

포스파티딜세린

포스파티딜세린은 세포막을 구성하는 인지질로 뇌 신경세포막에 풍부하게 존재합니다. 식약처는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 기능성을 고시형으로 인정합니다. 과거에는 소 뇌에서 추출했으나 광우병 우려로 현재는 대부분 대두 레시틴에서 추출합니다. 하루 300mg 기준으로 임상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분류 아미노산/단백질 다른 이름 Phosphatidylserine · PS · Phosphatidylserine

한눈에 보기

식약처 인정 기능성
1
개 항목
형태 종류
2
대두 · 소
인용 출처
5
건의 1차 자료

출처: [1] 건강기능식품 원료별 정보 — 포스파티딜세린(고시형 원료) · [2] Cognitive decline in the elderly: a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multicenter study on efficacy of phosphatidylserine administration

식약처 인정 기능성

식약처는 포스파티딜세린에 대해 다음의 기능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1].

1.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출처: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고시형 기능성 원료

형태별 정보

대두 유래 포스파티딜세린 (Soybean-derived PS)

대두 레시틴의 포스파티딜콜린을 효소 반응(포스포리파아제 D)으로 전환해 만듭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광우병(BSE) 우려로 소 유래 원료가 시장에서 대부분 퇴출되면서 현재 건강기능식품에 쓰이는 포스파티딜세린은 대두 유래가 주류입니다.

소 유래 포스파티딜세린 (Bovine cortex-derived PS, BC-PS)

소의 뇌 피질에서 추출한 형태로, 1990년대 초반까지 진행된 초기 임상 연구 대부분이 이 형태를 사용했습니다. 프리온에 의한 광우병·크로이츠펠트-야콥병 오염 우려가 제기된 이후 건강기능식품 원료로는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이란

포스파티딜세린(PS)은 세포막을 이루는 인지질의 한 종류입니다. 특히 뇌의 신경세포막에 풍부하게 존재하며, 신경세포 사이의 신호 전달과 막 유동성 유지에 관여합니다. 이름의 ‘세린’은 아미노산 세린이 인지질 머리 부분에 결합한 구조에서 왔습니다.

몸에서도 합성되지만, 나이가 들면서 뇌 조직의 포스파티딜세린 농도가 줄어드는 경향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이런 배경 때문에 노화에 따른 인지력 변화와 관련한 성분으로 연구되어 왔습니다.

식약처 인정 기능성과 일일 섭취량

포스파티딜세린은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상 고시형 원료로 분류됩니다. 인정된 기능성은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며, 일일 섭취량 기준은 300mg입니다.[1] 고시형 원료는 이미 안전성과 기능성이 확인되어 별도의 개별 심사 없이 정해진 기준과 규격에 맞춰 제조사가 사용할 수 있는 원료입니다.

지용성 성분이라 흡수 효율을 고려하면 식사 중이나 식사 직후 섭취하는 방식이 흔히 권장됩니다.

대두 유래 vs 소 유래 — 원료가 바뀐 이유

포스파티딜세린의 원료 역사는 두 시기로 나뉩니다.

구분소 유래 (BC-PS)대두 유래 (Soy-PS)
추출 원료소의 뇌 피질대두 레시틴
제조 방식뇌 조직에서 직접 추출포스포리파아제 D 효소 반응으로 포스파티딜콜린을 전환
주요 사용 시기1990년대 중반 이전 초기 임상 연구1990년대 후반 이후 현재까지
현재 사용 여부광우병(BSE)·프리온 오염 우려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는 거의 쓰이지 않음현재 시판 제품의 주류 원료

1993년 발표된 대규모 고령자 연구는 소 유래 포스파티딜세린(BC-PS) 300mg을 6개월간 투여해 인지 기능과 행동 척도에서 위약 대비 유의한 개선을 보고했습니다.[2] 하지만 광우병 오염 위험이 알려진 이후 제조사들은 대두 레시틴에서 효소 반응으로 포스파티딜세린을 만드는 방식으로 전환했고, 이후 발표된 연구들은 대두 유래 원료를 사용합니다. 제품을 고를 때 원료 유래가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원료 변천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임상 연구로 본 효능 근거

대두 유래 포스파티딜세린을 사용한 연구 두 건을 보면 대상자와 투여 조건에 차이가 있습니다.

구분Kato-Kataoka 등 (2010)Richter 등 (2013)
대상자경도인지장애 있는 50-69세 78명기억력 저하를 호소하는 50-90세 30명
투여량100mg, 300mg/일 비교300mg/일
기간6개월12주
주요 결과기저 기억력 점수가 낮은 군에서 지연 언어 회상 개선기억 회상·재인식·실행 기능·정신적 유연성 개선

두 연구 모두 기억력 저하를 이미 겪고 있는 중고령자를 대상으로 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3][4] 건강한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지 기능 개선 연구는 상대적으로 드물어서, 수험생이나 20-30대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는 별도로 확인된 근거가 부족합니다.

복용법과 부작용

임상 연구에서는 하루 300mg을 기준으로 사용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12주간 300mg을 섭취한 연구에서는 심각한 이상반응이 보고되지 않았고, 오히려 수축기·이완기 혈압이 낮아지는 부수적인 결과가 관찰되었습니다.[4]

다만 복용량이 늘어나면 위장 불편감이나 불면 같은 경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어, 저녁 늦은 시간보다는 낮 시간대에 복용하는 방식이 흔히 권장됩니다.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거나 임신·수유 중인 경우에는 섭취 전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수면과 스트레스 관련성

포스파티딜세린과 수면을 직접 연결한 임상 연구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다만 건강한 성인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에서는 600mg을 10일간 섭취한 뒤 중강도 운동 직후 코르티솔 상승폭이 위약군보다 낮게 나타났습니다.[5] 이는 운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호르몬 반응을 완화하는 방향의 결과이며, 수면 자체를 측정한 연구는 아닙니다. 수면 개선을 기대하고 섭취를 고려한다면 이 점을 구분해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포스파티딜세린이 기억력 개선에 도움이 되나요?

식약처는 포스파티딜세린을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시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합니다. 대두 유래 포스파티딜세린을 12주 이상 섭취한 고령자 대상 연구에서 기억 회상, 실행 기능 점수가 개선된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다만 이런 연구는 주로 기억력 저하를 호소하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대두 유래와 소 유래 중 어떤 차이가 있나요?

포스파티딜세린은 원래 소의 뇌 피질에서 추출한 형태(BC-PS)로 연구가 시작됐습니다. 1990년대 중반 광우병(BSE) 오염 우려가 커지면서 제조사들이 대두 레시틴에서 효소 반응으로 만드는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현재 시판되는 건강기능식품은 대부분 대두 유래이며, 성분표에서 원료 유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하루 섭취량과 복용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식약처 고시 기준 일일 섭취량은 300mg입니다. 지용성 성분이라 흡수율을 고려하면 식사 중이나 식사 직후에 섭취하는 방식이 흔히 권장됩니다. 임상 연구에서도 300mg을 하루 1회 또는 여러 회로 나눠 섭취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부작용이 있나요?

고령자 대상 12주 임상 연구에서 심각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복용량이 늘어나면 위장 불편(소화불량·속쓰림)이나 불면 같은 경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저녁보다 낮 시간대에 복용하는 방식이 흔히 권장되는 이유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이 수면에도 도움이 되나요?

포스파티딜세린이 수면 개선에 직접 효과가 있다는 임상 연구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다만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중강도 운동 후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 상승을 완화하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어, 운동 유발 스트레스 반응을 낮추는 목적으로 연구된 사례가 있습니다. 수면 개선 목적이라면 이 근거만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수험생이나 젊은 층도 포스파티딜세린을 먹으면 효과가 있나요?

포스파티딜세린 임상 연구는 대부분 기억력 저하를 겪는 고령자나 경도인지장애 대상자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건강한 청소년·청년 대상의 인지 기능 개선 근거는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수험생 대상 마케팅과 별개로, 현재까지의 공식 인정 기능성은 노화로 인한 인지력 저하 개선에 한정됩니다.